코스피

5,540.48

  • 195.18
  • 3.4%
코스닥

770.90

  • 21.86
  • 2.76%
1/4

"미, 이란발 위협에 중동 주둔 병력 축소…대사관도 인력 조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 이란발 위협에 중동 주둔 병력 축소…대사관도 인력 조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 이란발 위협에 중동 주둔 병력 축소…대사관도 인력 조정"
    美방송, 미군 당국자 인용 보도…중부사령부 "정기적 병력 이동"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중동에서 이란발 위협이 고조되면서 미군이 최근 며칠 사이에 현지 주둔하는 병력 규모를 조용히 축소하고 있다고 미 당국자들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CBS 방송에 따르면 미 국방부를 포함한 고위 당국자들은 이란의 직접적 위협에 이어 친이란 후티 예멘 반군이 가세한 데 따라 미군이 중동 곳곳에서 군사 배치를 줄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앞서 미 국무부가 사우디를 겨냥한 후티 공세 여파로 현지 체류 중인 정부 직원 중 일부를 대상으로 철수 명령을 내린 와중에 나온 것이다.
    미 국무부가 걸프 지역 내 대사관 인력을 대상으로도 철수령을 준비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이에 뒤따라 나온 CBS 보도에 따르면 중동 내 다른 여러 곳에서도 미 대사관이 '운영 제한' 조치에 따라 인력을 조정했다.
    다만 철수 명령까지 적용되진 않은 것으로 CBS는 전했다.
    미 국무부가 지난 8월 이란 전쟁이 격화하던 중 도입한 '운영 제한' 상태는 대사관이 운영을 완전히 중단하지 않으면서도 인력과 서비스를 축소할 수 있게 허용한다.
    미 중부사령부의 팀 호킨스 대변인은 이에 대한 CBS 질의에 "우리는 임무 수행 태세를 최적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미군 병력과 자산을 이동시키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호킨스 대변인은 "작전 보안상의 이유로 관련 이동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면서 "미군은 이 지역 전역에서 미국 인력과 국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고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은 지난 주말 사우디, 바레인, 카타르, UAE를 포함한 중동국 주재 대사관을 통해 현지로 미국인 여행 자제령을 내렸다.
    san@yna.co.kr
    (끝)

    ADVERTISEMEN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