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밀라노 총영사관, 이탈리아 의료지원단 보훈사진전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주밀라노 대한민국총영사관은 한국전쟁 당시 파견된 이탈리아 의료지원단의 활동이 담긴 미공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전쟁에 파견된 이탈리아 의료지원단 중 6명의 가족이 총영사관에 제공한 미공개 사진 133점과 가족들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사진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밀라노 삼성전자 AI홈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탈리아는 1951년 8월 당시 유엔(UN) 비회원국이었음에도 적십자병원 소속 의무장교와 사병, 간호사 등 약 70명의 의료지원단을 한국에 파견했다.
총영사관은 "총영사관과 삼성전자의 협력으로 70여년 된 사진을 디지털화해 이탈리아 의료지원단의 공헌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기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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