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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증권[016360]이 자체 제작한 4인조 AI(인공지능) 걸그룹 '루미나(LUMINA)'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루미나'의 데뷔곡 'OVERRIDE'(오버라이드) 뮤직비디오가 공개 약 한 달만에 유튜브 조회수 250만회를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했으며, 이제 300만회를 바라보고 있다.
'빛나는'(Luminous) 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에서 착안한 '루미나'는 서로 다른 빛과 개성을 지닌 4명의 멤버가 하나의 스펙트럼을 완성한다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또 데뷔곡 'OVERRIDE'는 날카로운 전자음과 빠르게 몰아치는 테크노 리듬에 일렉트로니카와 댄스 음악을 결합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AI 아이돌을 새로운 디지털 소통 자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루미나를 단순한 일회성 홍보 캐릭터가 아닌 금융과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자체 차별화된 소통 아이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실의 금융 전문성은 삼성증권이 맡고, 그 안에 담긴 다채로운 가능성과 영감은 루미나가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 루미나를 매개로 미래 핵심 고객들과 보다 친근하고 역동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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