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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불안 이어지며 혼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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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불안 이어지며 혼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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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기술주 불안 이어지며 혼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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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윤정원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기술주 불안이 이어지면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9시 5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8.34포인트(0.73%) 상승한 52,556.0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0.95포인트(0.01%) 오른 7,745.01,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70.35포인트(0.64%) 하락한 26,542.68을 가리켰다.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은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코어위브는 이날 7.64% 하락했다.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다른 네오클라우드 기업인 네비우스 그룹과 아이렌도 각각 6.14%, 5.20% 내렸다.
    AI에 대한 우려는 반도체 종목에도 하방 압력을 가했다.
    마이크론과 인텔은 각각 4%, 3.02% 하락했다.
    트레이드 네이션의 데이비드 모리슨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중국업체와의 경쟁 심화 우려와 코어위브의 부채 문제로 AI 관련 종목이 하락한 것에 대해 "투자자에게 모든 AI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일 구실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재, 금융 등은 강세를, 기술, 통신은 약세를 나타냈다.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는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6.78% 올랐다. 윌리엄 옵링거 알코아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센터 성장이 알루미늄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디즈니 출신 임원 피터 라이스를 최고콘텐츠책임자로 임명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1.44% 내렸다.
    데이터 보안기업 바로니스 시스템즈는 토마 브라보가 63억 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71% 올랐다.
    유럽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82% 오른 6,218.96에 거래 중이다. 영국 FTSE100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는 각각 0.32%, 0.46% 상승했고 독일 DAX지수는 1.09% 올랐다.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같은 시각 근월물인 2026년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24% 오른 배럴당 98.21달러를 기록 중이다.
    jwyoon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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