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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신진창 금융위 부위원장…온건 리더십 갖춘 포용금융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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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신진창 금융위 부위원장…온건 리더십 갖춘 포용금융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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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신진창 금융위 부위원장…온건 리더십 갖춘 포용금융 전문가
    서민·민생금융 경험 잔뼈 굵어…사무처장으로 부동산·가계대출 현안 주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강수련 기자 = 16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내부 발탁된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현 정부가 강조해온 서민·민생금융 관련 정책 경험이 풍부해 '포용금융 해결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1970년생 충남 금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중소서민금융과 서민금융팀장을 맡아 포용금융 정책의 실무를 다졌고, 서민금융과장과 중소금융과장직을 잇달아 수행하며 포용금융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금융산업국장으로 은행·보험·중소금융 등 금융산업 전반을 어우르는 정책을 관할했고, 이어 금융위 핵심 보직인 금융정책국장까지 두루 거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정책 경험을 갖췄다.
    지난해부터 사무처장으로서 가계부채·부동산 관련 주요 정책을 주도했다.
    지난 8월에는 청년이 월세 수준의 원리금 상환으로 빌라 등 내 집 마련을 하도록 돕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 등 실수요자 금융지원책 마련과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 상향조정 등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금융권 인공지능(AI) 해킹 침해사고가 터졌을 때도 금융권에 보안점검 지시 등 발 빠른 긴급 대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의 과도한 장기추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을 때도 긴급회의를 열어 당일 새도약기금 일괄 매각 합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신 부위위원장에 관해 "중동전쟁 이후 자금시장 안정과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부동산 금융정책 등 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고 소개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풀이된다.
    조직 내에서는 온건한 리더십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많고 판단이 신속해 후배들이 잘 따른다는 평가가 나온다.
    ▲ 충남 금산(1970년생) ▲ 우신고·서울대 경영학과 ▲ 행정고시 40회 ▲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 ▲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 금융위 사무처장 ▲ 금융위 부위원장
    ykb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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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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