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83.40

  • 52.26
  • 0.91%
코스닥

785.27

  • 7.49
  • 0.94%
1/4

엔비디아, 화웨이 약진으로 中 점유율 34%로 추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화웨이 약진으로 中 점유율 34%로 추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엔비디아, 화웨이 약진으로 中 점유율 34%로 추락
    화웨이 28% 등 중국 기업들 약진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 미국 정부의 첨단 인공지능(AI) 칩의 중국 수출금지 여파로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34%로 급락했다.
    반면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은 무서운 속도로 점유율을 늘리며 격차를 좁히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 보고서를 입수해 올해 상반기 중국 데이터센터용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점유율은 34%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가 올 상반기 중국에 출하한 AI 가속기는 67만8천개로 작년 상반기 대비 44%나 줄었다. AI 가속기는 AI 모델을 학습하고 실행하는 데 특화된 칩을 말한다.
    화웨이는 지난해 상반기 30만개에서 두배 가까이 늘어난 57만2천개의 AI 가속기를 출하해 시장 점유율 28%로 엔비디아를 6%포인트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칩 설계 자회사인 티헤드의 점유율이 7%로 뒤를 이었고 캄브리콘 5%, 바이두의 쿤룬신 4%, 하이곤 3% 등 중국 현지 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IDC가 집계하는 중국 내 11개 반도체 기업 가운데 9곳이 전년 대비 출하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중국 내 전체 AI 가속기 출하량은 200만8천개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AI 학습에 가장 널리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출하량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99만1천개에 그쳤고, 특정 AI 작업이나 추론 작업에 특화된 비GPU 가속기는 80% 가까이 늘어나 101만6천개로 폭증했다.
    비GPU 시장은 화웨이, 티헤드, 쿤룬신, 캄브리콘 4곳이 중국 내 95%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주로 중국 정부 기관이나 인터넷 기업, 대형 통신사들이 채택하고 있다.
    IDC는 중국 AI 가속기 시장에서 GPU 출하량은 올해 9% 줄지만 비GPU 의존이 커지면서 전체 가속기 출하량은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단일 칩의 성능 경쟁에서 보다 큰 컴퓨팅 클러스터에서 칩들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등 시스템 레벨 능력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ofcourse@yna.co.kr
    (끝)

    ADVERTISEMEN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