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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들 "4분기도 경기 확장세 지속…반도체 수출 호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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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들 "4분기도 경기 확장세 지속…반도체 수출 호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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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사들 "4분기도 경기 확장세 지속…반도체 수출 호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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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공인회계사들이 올해 4분기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경기 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7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에 따르면, 회계사들은 올해 3분기 현황 BSI와 4분기 전망 BSI를 각각 113으로 평가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현황 BSI는 기준치를 웃돌며 경기 확장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평가됐다. 지정학적 불안과 물가·관세 등 악재 속에서도 전 분기 대비 2포인트(p) 하락하는 데 그쳤다.
    연구원은 반도체 중심의 수출·생산·투자가 실물경기를 받친 영향으로 분석했다. 7월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7.5% 증가했고,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0.8p 상승하는 등 주요 지표들이 개선됐다.
    4분기에도 연말 글로벌 정보기술(IT) 수요 기대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경기 확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환율 변동성과 글로벌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우려도 있다.
    회계사들은 1년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글로벌 경기 흐름(31%) ▲정부의 정책 변화(15%)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 (13%) ▲지정학적 갈등(12%) 등을 지목했다.
    산업별 현황 BSI는 전자(155), 조선(139), 정보통신(121), 식음료(114), 기계(114) 등으로, 석유화학·건설 등을 제외한 대다수 산업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산업별 전망 BSI에서도 전자(149), 조선(132), 정보통신(127) 등으로 나타났다.
    train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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