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33.77

  • 0.00
  • 0.00%
코스닥

764.10

  • 0.00
  • 0.00%
1/4

아태 중소중견기업 87%, 최근 1년간 사이버보안 사고 겪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태 중소중견기업 87%, 최근 1년간 사이버보안 사고 겪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아태 중소중견기업 87%, 최근 1년간 사이버보안 사고 겪었다
    카스퍼스키 조사 결과 공개…취약점 악용·피싱·악성코드 공격 순
    국가별 경험률 베트남 97%·중국 67%…한국은 조사 대상 미포함



    ADVERTISEMENT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87%가 최근 1년간 사이버보안 사고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이버보안 기업 카스퍼스키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 내용이 담긴 '2026 SMB 위협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조사는 전 세계 18개국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의 IT 보안 전문가 1천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소중견기업은 직원 수 500명 미만 기업으로 분류했다.
    아태 지역 조사 대상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으로,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아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국가별 보안 사고 경험률은 베트남이 9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말레이시아 95%, 인도네시아 92%, 인도 87%, 태국 82%, 중국 67% 순이었다.
    주요 사고 유형은 소프트웨어 취약점 악용(20%), 피싱(19%), 대규모 악성코드 공격(18%) 등이었다.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노리는 제로데이 공격을 경험한 기업도 6%였다.
    사이버공격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내부 요인으로는 비IT 직원의 보안 인식 부족(26%)을 가장 많이 꼽았다.
    IT 보안 담당자의 전문성 부족(24%), 노후 소프트웨어·하드웨어(23%), 정기적인 위험 평가 부족과 보안 설루션 부족(각 22%) 등이 뒤를 이었다.
    아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78%는 올해 사이버보안 예산을 이미 늘렸다고 응답했다.
    예산을 확대한 기업 가운데 48%는 IT·보안 인력 확충에, 32%는 고도화된 보안 설루션 도입에 추가 예산을 배정했다.
    아드리안 히아 카스퍼스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아태 지역 중소중견기업은 더 이상 부수적인 피해 대상이나 2차 공격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번 결과는 중소중견기업이 현대 공격자들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공격 기법을 사용하는 주요 공격 대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