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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군기지 테러모의 의심사건 7번째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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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군기지 테러모의 의심사건 7번째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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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공군기지 테러모의 의심사건 7번째 용의자 체포
    영국 국적 22세 남성…앞서 체포된 6명은 보석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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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페어퍼드 공군기지 테러 모의 의심 사건을 수사 중인 영국 대테러경찰이 6일(현지시간) 22세 영국 국적 남성을 테러 행위 준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영국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한 사람으론 7번째다. 이 남성은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체포됐다.
    앞서 사건 당일인 지난달 27일 20대 초중반 영국 국적 남성 5명이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이어 지난 1일 이란·영국 복수국적 25세 남성이 체포됐다가 역시 보석 석방됐다.
    피의자 가운데 아직 기소된 이는 없으며, 사건의 실체나 배후에 관해서도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페어퍼드 공군 기지는 미군이 이란 공습에 활용해온 주요 기지로, 이번 테러 모의 의심 사건 이후 미국은 '일부 위협'을 이유로 이곳에 있던 전략폭격기를 미 본토로 재배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 확인했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직접 이 사건에 이란이 모종의 역할을 했다는 강력한 징후가 있다고 언급했지만, 이란은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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