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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드론 보험금 지급 3년 새 4.7배…안전관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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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드론 보험금 지급 3년 새 4.7배…안전관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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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용 드론 보험금 지급 3년 새 4.7배…안전관리 과제"
    4년간 드론 보험금 지급 건수 1천480건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농촌 인력난을 덜기 위해 농업용 드론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농업용 드론의 보험금 지급 건수가 최근 3년 새 4.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농업용 드론 보유 대수는 3천555대로 집계됐다.
    농업용 드론 보유 대수는 2021년 1천661대에서 2022년 2천98대, 2023년 2천555대, 2024년 2천910대로 꾸준히 증가했다. 4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드론 보급이 확대되면서 농기계종합보험의 농업용 드론 보험금 지급 건수도 증가했다. 보험금 지급 건수는 2022년 151건에서 2023년 232건, 2024년 394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703건으로 증가했다. 2022년과 비교하면 약 4.7배 늘어난 규모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보험금이 지급된 농업용 드론은 모두 1천480건이었다. 농식품부는 드론 사고 대부분이 작업 부주의와 조작 미숙 등에 따른 기체 파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전남의 보험금 지급 건수가 2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이 173건으로 뒤를 이었다. 두 지역의 지급 건수는 전국의 58.0%를 차지했다. 농업용 드론 보유 대수 역시 전남 1천4대, 충남 879대, 전북 800대 순으로 많았다.
    이 의원은 "농업용 드론은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보급 확대에 비해 안전관리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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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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