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3.74

  • 32.39
  • 0.46%
코스닥

893.29

  • 1.00
  • 0.11%
1/3

아프간 탈레반군·북한군 대표단, 러 주최 연합훈련서 교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프간 탈레반군·북한군 대표단, 러 주최 연합훈련서 교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아프간 탈레반군·북한군 대표단, 러 주최 연합훈련서 교류



    ADVERTISEMENT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군과 북한군이 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연합훈련에서 만나 교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EFE 통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아프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국방부 고위 대표단이 러시아가 주최한 연합 군사훈련 '센터-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압둘라 빈 마수드 합동전투훈련사령부'의 마울라위 나시불라 마다니 사령관이 이끄는 탈레반군 대표단은 지난달 하순부터 러시아 중서부 첼랴빈스크주 등지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 러시아 초청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북한을 비롯해 중국, 인도, 베트남,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여러 국가 군사 대표단과 회담을 가졌다.
    아프간 국방부는 이들 회담에서 양자 관계, 군사 경험 공유, 훈련, 전문 교육 등과 관련된 공동 협력 방안 등이 다뤄졌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또 훈련을 참관하고 중화기, 무인항공기(UAV), 장거리 미사일, 로봇 시스템 등 첨단 군사기술이 포함된 최신 군사 장비 전시회를 찾았다.
    아프간은 지난 5월 러시아와 군사기술 협정을 체결하는 등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당시 탈레반 정권은 헬기 등 아프간 군사 장비의 상당수가 러시아산으로 유지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1년 재집권 이후 국제적 고립·제재에 직면한 탈레반 정권은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를 모색해왔으며, 러시아는 작년 7월 탈레반 정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국가가 됐다.
    북한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병력을 파병하면서 러시아와 밀착하고 있어 앞으로 러시아를 매개로 한 아프간 탈레반 정권과 북한의 협력 가능성이 제기된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