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청구'도 2023년 3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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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노동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 20∼2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천건 감소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건)를 밑도는 수치로, 7월 중순(12∼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70만1천건으로, 2023년 3월 이후 가장 낮았다. 한 주 전과 비교하면 1만1천건 적은 수준이다.
최근 몇 달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활발한 경제 활동 속에서도 해고를 꺼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업들은 신규 채용에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미 노동시장은 해고와 채용 모두 제한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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