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디지털자산 플랫폼과 인프라 협력 논의도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가상자산 데이터 인프라 기업 쟁글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신규 법인 '오리엔트'(orynt)를 설립했다.
2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쟁글은 지난달 아부다비에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인 자회사 오리엔트를 설립했다. 법인 대표는 이현우 쟁글 공동대표가 맡았다.
쟁글은 웹3 데이터와 인프라 서비스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리엔트를 설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여러 인프라 파트너를 연결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테스트를 거쳐 내년께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리엔트는 한화투자증권[003530]의 디지털자산 플랫폼 운영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월 쟁글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후 양사는 데이터 및 기술 협력을 이어왔다.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는 연합뉴스에 "블록체인 인프라 분야에서도 온체인 데이터 쪽으로 특화된 부분에서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s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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