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선수 정철원(26·롯데 자이언츠)이 전처 김지연(29)이 제기한 가정폭력과 외도 의혹을 놓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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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은 지난 6일 입장문에서 "이혼 및 양육 관련 법적 절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수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자녀의 아버지로서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산분할 문제를 놓고 양측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정철원 측은 밝혔다. 향후 받을 계약금과 연봉, 인센티브 등이 혼인 중 형성된 공동재산인지에 대해서도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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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은 "재산분할 대상과 범위를 두고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가정 폭력과 외도 의혹 등에 대해서도 사실관계와 해석을 다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쪽의 주장이나 일부 자료만을 근거로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안을 사실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양육권에 대해서는 정철원이 전처를 주 양육자로 정하고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법적 분쟁이 언론과 온라인을 통해 거듭 알려지는 상황에서 미성년 자녀의 사생활이 침해되거나 정서적 안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배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철원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로, 2018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1군 데뷔 첫 해인 2022년 KBO 신인왕을 수상했다. 2024시즌 종료 후 롯데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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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은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2019년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제 중 혼전 임신을 해 2024년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12월 이들은 결혼식을 올렸지만 한 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김지연은 정철원에 대해 폭력과 외도 의혹을 제기하고 생활비 및 양육비 문제를 거론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현재는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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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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