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이 하락할 때 매수하고 상승할 때 매도하는 역발상 투자 전략은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흐름을 짚고, 시장 상황에 따른 투자 대응 전략과 우량 자산 매수 원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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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한국경제TV 투자전략 세미나 사전 인터뷰에서 상법 개정 이후 국내 증시의 밸류업 기대감에 주목했다. 특히 과거 일본 증시가 정책 변화와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바탕으로 재평가받았던 사례를 언급하며, 국내 증시 역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재평가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의 단기적인 흐름에 대해서는 박스권 장세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상승 추세를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시장의 하락과 반등을 활용하는 역발상 매매 전략을 강조했다. 주가가 하락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구간에서는 매수 기회를 모색하고, 시장이 회복되며 낙관론이 확산될 때는 보유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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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는 계절적 흐름과 업종별 사이클을 활용한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과거 시장의 계절적 패턴을 참고해 투자 시점을 살펴보고, 단기적인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업종별 흐름과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가 강조한 투자 원칙은 '공포에 사고 낙관에 팔라'는 역발상 투자 철학으로 요약된다. 시장에 비관론이 확산하고 투자 심리가 위축됐을 때 경쟁력 있는 우량 자산을 저렴하게 매수하고, 반대로 낙관론이 커지며 자산 가격이 과열될 때 매도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존 템플턴 경의 투자 원칙도 언급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인기 시장보다 비관론이 지배적인 시장에서 오히려 우량 자산을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취지다. 기업의 경쟁력만큼 중요한 것은 매수 가격이며,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자산의 본질적 가치와 가격 수준을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한국경제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머니팜(한국경제TV), 와우아카데미(한국경제TV)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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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경제TV 투자전략 세미나 3탄은 2026년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한마음홀에서 열린다.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염승환 LS증권 이사, 이선엽 AFW 파트너스 대표, 유동원 유안타증권 본부장, 김선형 LSK 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여해 2027년 시장 전망과 반도체, 미국 AI 슈퍼사이클, 자산시장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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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참여 신청 및 상세 내용은 미네르바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www.minervaacademy.co.kr) 또는 ARS 신청(02-3490-6627)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 1599-0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네르바아카데미 (minerva@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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