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아내와 이혼 뒤 아들과는 자주 연락하며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면접교섭권에 대해선 재판부에서 판단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아이와 통화는 자주 한다. 어제도 연락했다.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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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이후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올해 7월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고, 현재 아내와는 아들의 면접교섭권을 두고 법적 공방 중이다.
고지용은 인터뷰를 결심한 이유로 "저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가 있고 이젠 제 입장을 말씀드려도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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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말에 있는 젝스키스 디너쇼에 대한 오해부터 아이 엄마와 이혼 후에 겪는 갈등 등 다양한 이야기가 와전된 채 온라인상에 퍼졌다"며 바로잡고 싶다고 했다.
고지용은 다음 달 15∼16일 인천 인스파이어 타워 볼룸에서 장수원, 이재진과 함께 디너쇼 '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를 열고 26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고 최근 선언했다. 과거 육아 예능에 참여한 바 있지만 공식적으로 복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그는 2016년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계기로 젝스키스가 다시 뭉쳤을 때 합류하지 않았다. 그는 "팀이 재결합했을 때 하기 싫어서 안 했던 게 아니다. 이 점은 바로잡고 싶다"며 "당시 팀에서 저만 가정이 있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에 대해서는 "육아 프로그램이기도 했고 주말에만 촬영했기 때문에 일상에 지장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선 다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활동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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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는 H.O.T.와 함께 1990년대 후반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인기를 누렸다. 고지용은 2000년 그룹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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