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중학생 행세를 하며 미성년자들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이용해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및 성 착취물 제작·협박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공소청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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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SNS를 통해 알게 된 다수의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자신을 중학생이라고 속이고 피해자의 집까지 찾아가 강제 추행하거나 성 착취물을 빌미로 피해자들을 협박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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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피해자들에게 기프티콘 등을 건네며 접근한 뒤 금전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성적인 사진과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A씨의 휴대전화를 조사한 결과,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제작한 성 착취물 100여 개가 발견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전국에 걸쳐 모두 8명으로, 이 가운데 초등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성착취물 영상은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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