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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3분기 누적 순익 4,698억원...역대 최대

MAU 2057만명 '역대 최대'...여수신 고른 성장
수수료·플랫폼 수익 10.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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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3분기 누적 순익 4,698억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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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뱅크는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4,698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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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당기순이익은 1,4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실수요자 중심으로 여신이 확대되고, 지급결제·투자 등 비이자수익 다변화, 안정적인 자금운용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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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뱅크의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작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2조 5,292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여신이자수익은 1조 6,40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 늘었고, 이를 제외한 비이자수익은 8,883억 원으로 6.4% 늘었다. 전체 영업수익에서 비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35% 수준이다.


    특히 3분기 누적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10.9% 성장한 2,563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2.15%로 작년 동기(1.81%)보다 0.34%p 늘어났다. 전 분기(2.13%)와 비교해도 0.02%p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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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국내은행 가계예금 잔액이 감소한 가운데 카카오뱅크는 요구불 예금과 저축성 예금이 모두 확대된 영향이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말 기준 수신 잔액은 71조 8,05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2%(6조 630억 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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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기간 여신 잔액은 48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여신 잔액 순증액 중 58%는 개인사업자 대출이 차지했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말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전분기 대비 3,490억 원 늘어난 4조 36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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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신규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액은 약 5,100억 원으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분양잔금대출에 이어 내년 중도금 대출 등 신규 상품을 출시해 주택담보대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이다.

    3분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각각 0.49%, 0.53%로 전분기 대비 각각 0.02%p, 0.01%p 개선됐다.

    고객 기반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말 고객 수는 2,794만 명으로 전분기 대비 31만명 늘어났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57만 명으로 역대 최대 트래픽을 기록했다.

    연령별 인구 대비 카카오뱅크 고객 비율(침투율)도 전 연령대에서 상승했다. 특히 최근 1년 간 카카오뱅크에 신규 가입한 고객 4명 중 3명(75%)은 미성년자와 50대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모임통장 이용자 수와 잔액은 각각 1,330만 명, 12조 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신규 상품으로 '나만 아는 비밀통장' 콘셉트의 '스텔스통장'을 출시하는 등 수신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AI 기술 접목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고객에게 첫 번째로 선택받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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