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지자체가 서울 한복판에서 AI 기반의 미래 도시를 구현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권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이 왈츠 음악에 맞춰 인간과 함께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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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로봇 공연을 시작으로 AI 엑스포 'MARS 2026'의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가 2회째 행사인데 상상 속 미래 도시를 직간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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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티, 현실이 되다(AI CITY IN ACTION)'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현대차와 기아, 카이스트 등 6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합니다.
전시장에서는 자율주행과 로봇, 헬스케어, 우주항공 등 5개 분야의 첨단 AI 기술을 선보입니다.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AI의 미래, 한국이 세계를 이끌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화성시는 우주항공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관련 조직을 출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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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기반의 도시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해 우주항공 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변모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가 이처럼 AI 기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시민의 삶을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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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우주 데이터 산업은 통신과 AI 기술을, 우주항공 반도체는 기존 반도체 산업을, AI 드론과 미래항공은 자동차·배터리·전장 분야의 역량을 각각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입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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