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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 병원 등장…검사·재활 돕는다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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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 병원 등장…검사·재활 돕는다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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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스마트 병원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공동 전시관이 열렸다.

    오는 5일까지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EXPO MARS 2026'에서 대웅제약은 동탄시티병원과 대웅 얼라이언스 13개 파트너사와 함께 실제 의료환경을 구현한 AI 스마트 병원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해당 행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구현된 스마트 병원은
    약 180㎡ 규모로 AI 스마트 병동, AI 스마트 진단·검사실, AI 스마트 재활치료센터 3개 구역으로 이뤄졌다. 관람객은 직접 생체신호 모니터링부터 AI 기반 진단·검사, 로봇 재활 및 인지기능 관리까지 다양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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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스마트 병동은 환자가 입원한 병실을 재현,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한 생체신호를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씨어스의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스카이랩스의 연속 혈압 모니터링 솔루션 '카트온' 등이다.

    AI 스마트 진단·검사실에서는 휴대형 의료기기와 AI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검사를 일부 체험, 확인할 수 있다. 레메디의 휴대형 X-ray 촬영 장비 'REMEX-Xcam6'나 티알의 디지털 폐기능 검사기 '더스피로킷', 엑소시스템즈의 AI 기반 근감소증 진단 보조 솔루션 'EXOMED-DeepSARC' , 웨이센의 AI 기반 실시간 내시경 영상 분석 솔루션 '웨이메드 엔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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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스마트 재활치료센터에서는 AI 동작 분석과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신체 재활을 체험할 수 있다. 트레드밀에서 보행훈련을 진행하고, AI가 운동 자세를 분석하는 식이다. 휴로틱스의 보행 재활 웨어러블 로봇 '에이치 메디', 마이베네핏의 AI 동작 분석 기반 운동 솔루션 '버추얼메이트' 등의 기술이 쓰였다.

    전시에 참석한 사람들은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재활 보행을 해 보거나, AI를 통해 근감소증 검사를 하는 등 실제 병원 환경에서 쓰이는 AI 기술을 활발하게 체험했다.


    이날 실제로 보행 보조 로봇을 착용해 본 유혁준 학생(두레자연고)은 "착용해보니 확실히 빠른 속도에서 움직이거나 할 때 더 보조해준다는 느낌을 체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대웅제약이 화성특례시 및 동탄시티병원과 추진하는 디지털헬스케어 협력사업을 의료 현장을 중심으로 구체화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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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에 참석한 동탄시티병원 사회공헌팀 김나은 간호사는 "AI 스마트 병실은 우리 병원 뿐 아니라, 타 병원에서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래에는 이런 AI 스마트 병실이 표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동탄시티병원은 대웅제약, 씨어스와 협력해 전 병상에 '씽크'를 도입하는 등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지자체·의료기관·기술기업 간 협력을 통해 병원 내 진단·치료·재활 서비스와 지역사회의 예방·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는 전주기 헬스케어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확인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하며,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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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이번 MARS 2026은 AI 의료기술이 미래의 가능성을 넘어 실제 의료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AI 스마트 병원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전시는 동탄시티병원과 대웅 얼라이언스가 협력해 개별 기술을 넘어 실제 의료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통합 디지털헬스케어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지자체·의료기관·기술기업 간 협력을 통해 현장 적용 사례를 축적하고, 예방부터 진단·치료·재활·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헬스케어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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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취재:김성오, 편집:이유신, CG:박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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