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터카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핸들과 계기판 사이에서 뱀이 튀어나와 운전자가 소스라치게 놀라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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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31일 오후 6시 30분께 렌터카를 타고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IC 부근을 지나던 중 핸들 뒤에서 뱀의 머리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깜짝 놀란 A씨는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소방에 신고했다. 소방은 오후 6시 38분께 현장으로 출동해 뱀을 잡아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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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뱀에게 물리거나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뱀으로 인해 놀라 차량 사고가 벌어지지도 않았다.
소방은 오후 7시 11분께 상황을 종료하고 현장을 철수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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