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관은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올해 민간 정비 사업을 통해서 수도권 지역에 7만2천 가구 착공을 지원을 하고 있고, 서울 지역에 연말까지 3만1천 가구 착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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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택 공급에 사활을 거는 상황에서 민간 정비사업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상계2구역은 지난 2021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지만 공사비 상승과 조합 내부 갈등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다가 최근 들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내년 이주를 시작해 오는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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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장관은 정비사업 착공 속도를 높이기 위한 혜택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8.13 주택 신속 공급 방안이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대한 동시에 공급의 속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상계2구역도 신속하게 착공을 진행할 경우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사업장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 등 정부에서도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서 정책 효과가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투기과열지구에 적용되고 있는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에 대해선 "예외 조항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지역에 (예외를) 적용하기 어렵다"며 "시간을 갖고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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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서울 내 추가 택지지구 발표 가능성도 열어뒀다.
홍 장관은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저희 요구 사항에 대해 협력을 해 주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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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실무적으로 어느 정도 조율이 되면 (오세훈 시장을) 만나도록 하겠다"며 "도시정비법이라든지 (서울시와) 바로 풀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하자고 제안한 상태"라고 했다.
영상취재: 이창호
영상편집: 조현정
CG: 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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