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12.44

  • 374.10
  • 6.63%
코스닥

771.28

  • 27.45
  • 3.69%
1/3

SK하이닉스 ADR 13% '급등' 실적에 나스닥도 환호…美기술주 훈풍 확산

뉴욕증시, 금리동결 속 상승…오라클 11%↑
FOMC, 기준금리 3.75∼4.00%로 동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ADR 13% '급등' 실적에 나스닥도 환호…美기술주 훈풍 확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ADVERTISEMENT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53포인트(0.19%) 상승한 5만2,475.10에 마쳤다.

    S&P500지수는 21.38포인트(0.28%) 오른 7,743.98에 나스닥지수는 72.04포인트(0.27%) 오른 2만6,549.85에 종료했다.

    ADVERTISEMENT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하며 상승 출발했다.

    워시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12월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으면서 시장은 경계감을 낮추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준은 이날 FOMC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로 동결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FOMC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년부터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FOMC 횟수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워시 의장은 "우리는 연간 FOMC 8회가 적절한 횟수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2027년에는 1번은 광범위한 통화정책 전략만 논의하고, 이때 연방기금금리(FFR·기준금리)에 대한 투표나 정책 성명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회의는 통상적인 FOMC 정책 결정 회의가 될 것이며, 2028년에는 전략 논의를 위한 회의가 2회, 정책 결정 회의가 6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워시 의장은 또 최근 에너지 가격 비용을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고 평가했다.

    시장은 이번 금리 동결을 대체로 예상했다. 연준 회의를 앞두고 CME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현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을 약 93%로 반영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사진=연합뉴스
    전날에 이어 기술주 강세가 뚜렷했다.

    ADVERTISEMENT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연평균 매출이 35%씩 늘어날 것이라며 2030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로 2,250억 달러를 제시하며 11% 급등했다.

    SK하이닉스가 국내증시에서 급등한 가운데 SK하이닉스 ADR도 13.30% 급등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3조3,3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3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분기 매출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 소식에 마이크론(5.86%), 샌디스크(7.66%), AMD(3.24%) 등이 강세였다.

    US뱅크자산운용그룹의 빌 노시 투자 담당 이사는 "단기적인 업황 사이클은 여전히 매우 견조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흐름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을지, 지금 대규모로 투자하는 기업들이 어떤 수익을 거둘지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