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립의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이 '타코 호빵', '흑당단팥·감주통팥 호빵' 신제품을 선보이며 겨울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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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겨울 간식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삼립호빵은 올해 익숙한 스테디셀러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트렌디한 감각의 신제품과 다채로운 캠페인을 앞세워 올겨울 소비자의 입맛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는 맛, 더 맛있어졌다"…완성도 높인 스테디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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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삼립호빵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표 스테디셀러 5종(단팥·야채·피자·고구마·김치)의 반죽부터 속재료까지 품질을 강화하며 기본기에 더욱 집중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호빵의 식감과 풍미를 책임지는 빵 부분의 진화다. 특허 유산균과 쌀 추출 성분을 혼합한 ‘발효미종’을 적용해 호빵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동시에 깊고 구수한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빵뿐만 아니라 각각의 정체성을 담은 속재료 역시 섬세하게 다듬었다. 스테디셀러의 중심인 '정통단팥호빵'은 반죽의 배합을 다듬어 폭신한 빵과 달콤한 단팥앙금이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개선했다. '생생야채호빵'은 사골성분 함량을 조절해 채소와 고기가 어우러진 속재료의 깊은 감칠맛을 끌어올렸으며, '듬뿍피자호빵'은 라구소스를 새롭게 활용해 토마토와 고기의 풍미가 가득한 진한 피자의 맛을 구현했다. 스테디셀러 중 변화의 폭이 가장 큰 '매콤김치호빵'의 경우 기존 볶음김치 대신 생김치를 활용하고 산미를 세심하게 조정했다.
▲"타코부터 프리미엄 흑당·감주까지"…이색 미식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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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은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라인업도 한층 넓혔다.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은 멕시칸 푸드를 호빵으로 재해석한 '타코 호빵'이 대표적이다. 김치와 타코 살사 소스를 조합해 익숙하면서도 매콤한 퓨전 스타일의 '김치타코 호빵'과 과카몰리 랜치소스에 큐민 향을 더해 이국적인 풍미를 강조한 '정통타코 호빵' 2종으로 선보여 미식가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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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의 기본인 '단팥'의 깊이를 다채롭게 해석한 프리미엄 라인업도 선보였다.
오키나와 흑당 특유의 진한 감칠맛과 달콤함을 더한 '흑당단팥 호빵'과 전통 음료인 감주를 활용해 쫄깃한 탕종 반죽과 은은한 단맛을 살린 '감주통팥 호빵'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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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아가는 'K간식 호빵'…온오프라인 활동 강화
삼립호빵은 2025년 기준 연 매출 규모가 약 1,000억원에 달한다. 수출 국가만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2개국에 달한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시알 파리 2026(SIAL Paris 2026)'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립은 'K-디저트 아뜰리에'를 콘셉트로 호빵과 호떡, 약과 등 한국 전통 간식을 선보였다.
특히 '김치호빵'이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혁신제품)'에 선정되면서 유럽 시장 내 글로벌 경쟁력과 확장성을 증명했다.
한편 삼립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갓 쪄낸 호빵을 나눠주는 게릴라 이벤트 '호빵 유랑단' 캠페인과 호빵 굿즈 출시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삼립호빵의 따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삼립 관계자는 "올겨울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호빵을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스테디셀러부터 타코·흑당·감주 등 트렌디한 제품까지 라인업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호빵 유랑단 캠페인을 통해 올겨울 많은 분들이 삼립호빵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