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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새 33% 뛰었다…삼성E&A, 어느덧 6만원 눈앞

코스피 약세 속 3거래일 초강세
'호실적·자사주 취득' 겹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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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새 33% 뛰었다…삼성E&A, 어느덧 6만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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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메리츠증권

    삼성E&A가 증권가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23일 8% 가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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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E&A는 전 거래일보다 7.94% 오른 5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한때 10.65% 오른 6만1,3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최근 코스피가 부진한 속에도 삼성E&A는 21일(9.40%), 22일(16.14%), 23일(7.94%)로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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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E&A가 시장 기대를 훌쩍 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23일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렸다.

    증권사들은 수주 및 실적 전망의 상향과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주목했으며, 일회성 이익이 실적에 반영됐지만 설계 효율화와 첨단산업 매출 확대가 향후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성E&A 리포트를 낸 증권사 15곳 가운데 14곳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목표주가 상단은 NH투자증권 8만6,000원, 한화투자증권 8만4,000원 수준이다.

    키움증권과 KB증권은 삼성E&A를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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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 장문준 연구원은 삼성E&A가 설계를 조기에 확정하고 모듈러 공법을 활용해 공사 기간을 줄이는 점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발주처가 빠른 완공을 중시하는 만큼 추가 수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 이은상 연구원은 "중동 주요 발주처와 사업수행 경험에 기반해 수주 및 수익성 확보가 용이할 것"이라고 해외 수주 기회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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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증권 배세호 연구원은 "14개 분기 연속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반복되는 일회성 이익을 이익 추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E&A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0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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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삼성E&A는 자사주 7,800억원어치를 취득, 이 중 6,900억원어치를 소각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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