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나 쿠팡이츠같은 배달앱 시장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공공배달앱도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아동급식카드와 연계하는 등 민간 배달앱에 비해 이점이 많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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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김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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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서 7% 수준의 중개수수료를 받는 다른 배달앱과 달리, 매출액의 1%만 수수료로 받아갑니다.
한 달 매출이 1,0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일반 배달앱 기준 매출이 상위 35% 가게인 경우), 1년이면 수수료만 800만원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는 겁니다.
[이병문 / 경기도 가평 중국 음식점 대표 : (일반 배달앱과 달리)저희 소상공인한테 부담을 굉장히 적게 들어가게끔 하고 있어요. 가평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배달특급에 10%까지 적용 가능해서 소비자 입장에서도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점 외에, 가평 등 인구소멸지역에서도 가맹점을 활발히 받는다는 점, 아동급식카드 연계를 통해 결식위기아동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사용자 모두와의 상생을 노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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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정삼 /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 : 아동급식카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다회용기까지 이렇게 해서 확장되는 공공플랫폼으로서 확장되는 것이 저희 배달특급의 가장 큰 장점이고 앞으로 지향해야 될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정책이 지역과 맞닿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기준 배달특급은 누적으로 거래액 5,600억원, 가맹점 7만 5,000개, 회원 157만명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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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이 거래액 증가에도 한 몫 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경제TV 김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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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이성근, 김재원
편집: 차제은
CG: 노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