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96.40

  • 39.26
  • 0.68%
코스닥

781.42

  • 11.34
  • 1.43%
1/4

'빚 감당할 수 있나?' 달라진 투자자 시선…나스닥 1.1%↑

뉴욕증시 반도체·AI주 저가매수 반등 속 혼조 인텔·아마존 강세…메타·테슬라·스페이스x 실적 주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빚 감당할 수 있나?' 달라진 투자자 시선…나스닥 1.1%↑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19일(현지시간) 혼조로 마감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우려가 부각됐던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85포인트(1.11%) 상승한 2만6430.8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29포인트(0.41%) 오른 7690.73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6.55포인트(0.07%) 하락한 5만1966.0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ADVERTISEMENT


    지난주 낙폭이 컷던 반도체와 AI 관련 저가 매수세에 빅테크 종목이 반등하며 나스닥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8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1% 상승 마감했다. 이 지수는 지난 8거래일간 15.7% 빠지며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장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엔비디아가 1.38% 올랐고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에 따라 AMD가 1.95% 상승했고 인텔(2.63%), 샌디스크(5.53%)와 마벨테크놀로지(4.06%)도 상승 마감했다.

    21일 장 마감 뒤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빅테크의 3분기 실적 발표 포문을 여는 테슬라는 스페이스X와 합병 기대감까지 겹치며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대표적 네오클라우드 인프라 업체인 코어위브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음에도 불구하고 0.4% 하락 마감했다.

    코어위브는 대규모 부채와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으로 회사채 시장에서 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이 급등하는 등 자금 조달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털어내지 못햇다. 여기에 앤스로픽의 3분기 매출(168억 달러)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빌린 돈을 갚고도 남을 만큼 실제 이익을 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DVERTISEMENT


    론 알바하리 LNW 최고투자책임자는 CNBC에 "과거에는 모든 인공지능 투자가 성공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지배적이었으나 이제는 실질적인 자본 수익률이 부채를 정당화할 수 있는지 엄격한 검증을 거치는 국면"이라며 "실적 성장률이 둔화될 경우 시장의 취약성이 한층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기술기업 실적으로 향하고 있다. 메타플랫폼스와 테슬라가 21일, 스페이스X가 20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ADVERTISEMENT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타의 3분기 매출은 6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세는 둔화할 전망이다. 조정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전년 동기보다 낮은 188억 달러로 추정된다.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