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며 5,700선을 탈환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96포인트(+1.76%) 오른 5,768.01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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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64포인트(3.17%) 급락한 5,488.41로 출발한 뒤 기관의 매수세에 장중 상승 전환했다.
장 초반 약세는 미국 AI 인프라주인 코어위브가 신용 위험 우려로 11.91% 폭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83% 급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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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별로는 기관 투자자들과 외국인이 각각 5,763억원, 37억원을 사들였고, 개인 투자자들은 1조 1,295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이날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업황 개선 기대감에 2차전지주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7.2%)이 크게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9.94%)도 급등하며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1.16%), SK하이닉스(+0.39%), 현대차(+4.49%), KB금융(+1.69%)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스퀘어(-0.51%)와 삼성전기(-1.52%)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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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을 시도했다"고 평가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4.11포인트(+1.78%) 오른 808.89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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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기관은 각각 640억원, 67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1,45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특히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11.19%), 에코프로비엠(+8.33%)과 레인보우로보틱스(+7.23%)의 상승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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