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의 홍보 모델로 활동했던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애플과 협업해 발표한 신곡 '뉴 트릭(New Trick)'으로 유튜브 조회수 5,000만회를 돌파했다. 아이폰18 프로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공개 한 달 만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로제와 삼성전자의 과거 인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일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로제 공식 채널에 공개된 '뉴 트릭' 뮤직비디오는 이날 기준 조회수 5,401만회를 기록했다. 공개 약 한 달 만에 5,000만회를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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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곡은 애플의 대표적인 광고 프로젝트인 '샷 온 아이폰(Shot on iPhone)' 캠페인과 연계해 제작됐다. 특히 뮤직비디오 전체를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8 프로로 촬영해 제품의 카메라 성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됐다.
앞서 로제는 지난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애플 공식 계정에 아이폰18 프로를 들고 촬영한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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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로제는 "아이폰, 뉴 트릭, 이것 좀 봐(iPhone, new trick, watch this, watch this ahhhh!!!!)"라는 글을 덧붙이며 신곡과 애플의 협업을 예고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에는 경쟁사인 삼성전자 공식 계정이 직접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삼성전자 캐나다 공식 계정은 "진짜 휴대전화가 필요했다면 우리에게 물어보지(If you needed a real phone you could have just asked us)"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에는 수십만 개의 '좋아요'가 달리며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로제는 2019년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리사와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블랙핑크는 갤럭시 A70과 A80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 홍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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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갤럭시를 홍보했던 로제가 이번에는 애플의 신제품 광고에 등장한 데 이어 삼성전자 공식 계정까지 반응하면서 온라인에서는 두 스마트폰 제조사 간 재치 있는 브랜드 견제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 = 로제SNS, 유튜브 'ROS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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