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가 엔비디아 주식으로 300%의 수익률을 올렸지만 실제 보유 수량은 단 1주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K하이닉스 역시 수익을 내고 매도했으나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아쉬움을 남겼다는 투자 경험담을 공개했다.
16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남보라는 전날 공개된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채널크크'의 웹 예능 '돈쭐청문회'에 출연해 자신의 주식 투자 경험과 결혼 생활 속 재테크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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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보라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해 300%의 수익률을 기록한 뒤 매도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수익률 300% 달성 후 전량 매도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곧 "함정은 당시 엔비디아 주식을 딱 1주 갖고 있었다는 것"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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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투자 경험도 공개했다. 남보라는 SK하이닉스 주식을 1주당 19만5,000원에 매수해 21만5,000원에 매도했다고 밝혔다.
매매 가격을 기준으로 약 10.3%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후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아쉬운 투자 사례로 남았다. 이에 출연진 사이에서 "똥손"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남보라는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남보라는 남편과의 재테크 이야기도 전했다. 금융을 전공한 남편의 통장 관리 능력에 대해 "통장이 착하다"고 표현하며 감탄했다.
진행자 박영진이 남편 몰래 재테크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남보라는 "몰래 하지는 않는데 말하지 않은 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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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으로 일하는 동생과의 일화도 소개했다. 남보라는 셋째 동생을 만날 때마다 금융 상품에 대해 물어본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진이 "동생이 실적 때문에 상품을 권한 것 아니냐"고 묻자 남보라는 "어쩐지 월말에 연락이 왔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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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둘째이자 장녀로, 과거 가족과 함께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올해 6월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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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크크'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