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인도 주요 글로벌 기업과 산업 현장을 찾아 현지 산업 경쟁력을 살펴보고 회원사들의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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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12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시장개척 추진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단은 뉴델리와 노이다 등 인도 경제와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을 순회하며 현지 산업 생태계를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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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연 7%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의 R&D, 제조 현장을 방문해 미래 산업 트렌드를 읽고, 협회 회원사들의 글로벌 확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Korean City' Sector 현장을 방문해 인도 진출 한국기업을 위한 산업·비즈니스 거점 조성 현황과 사업용지, 세제·인센티브, 행정지원 등 투자지원 정책을 확인했다.
이어 글로벌 IT기업 HCL 테크놀로지스를 방문해 디지털·클라우드·인공지능(AI) 등 첨단 IT 서비스와 R&D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인도 국방부 산하의 대표적인 국영 방산전자 기업인 바라트 일렉트로닉스를 방문해 인도 방산 산업의 국산화 전략과 정부 공기업의 R&D, 기술 사업화 모델에 대한 시사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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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인 마더슨 그룹, 인도 최대 필름 커페시터 제조업체 등을 방문해 생산 현장과 글로벌 공급망 운영 방식을 살펴봤다.
기업 탐방과 함께 인도 진출 한국기업을 위한 현지 투자 관련 기관도 방문해 인도의 산업 생태계와 투자환경, 외국기업 지원제도 등을 살펴보고 향후 회원사들의 인도 시장 진출에 활용할 수 있는 현지 네트워크 채널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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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전략을 체감하고 벤치마킹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AI, 모빌리티, 전자·부품 등 협회 회원사들이 보유한 원천 기술과 인도의 기술 인력·시장 규모가 맞물린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가능성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과 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시장개척 활동을 이어가고,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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