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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금 한 푼 없는데"…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 '쇄도'

신청자 몰려 8일 만에 조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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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금 한 푼 없는데"…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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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가 희망퇴직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별도의 위로금 없이 미지급 급여와 추석 상여금, 퇴직금만 지급하는 조건에도 신청자가 몰리면서 당초 예정된 기간보다 8일 일찍 접수를 종료했다.

    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당초 오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희망퇴직 접수를 전날인 14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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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는 이날 "당초 공지된 접수 기간 내 신청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많은 직원이 신청함에 따라 희망퇴직 접수를 조기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 조건에는 미지급 급여와 추석 상여금, 퇴직금 지급이 포함됐다. 별도의 위로금은 마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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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추가 보상이 없는 상황에서도 신청자가 몰린 것은 회사의 경영 정상화 가능성에 대한 직원들의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는 최근 예상했던 만큼의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고, 대형마트 부문 인수 희망자 역시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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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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