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35.66

  • 182.92
  • 3.29%
코스닥

792.76

  • 10.79
  • 1.38%
1/3

현대차·기아 러 복귀?…주러대사 "시장 재진출 모색"

우크라이나 분쟁 진행형…'복귀 난관' 짚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러 복귀?…주러대사 "시장 재진출 모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연합뉴스
    현대차와 기아가 러시아 시장 재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이석배 주러시아 한국대사가 언급했다.

    14일(현지시간) 일간 이즈베스티야 보도에 따르면 이 대사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러시아 자동차시장에 여전히 매우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안다"며 "이들 기업이 러시아 시장 재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다만 현대차·기아의 복귀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우크라이나 분쟁이라고 짚었다.

    이즈베스티야는 지난달 현대차가 10개, 기아가 9개의 상표를 각각 러시아 특허청에 등록하는 등 브랜드 권리를 지키려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이 매체는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가 풀리더라도 두 회사가 예전과 같은 조건으로 러시아에 다시 들어가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소개했다.

    2022년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충돌이 시작됐을 때만 해도 현대차와 기아는 러시아 내 자동차 판매량 2위와 3위였지만, 두 회사가 철수한 뒤 중국 업체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는 분석이다. 러시아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점유율은 2022년 19%였다가 2024년 58%까지 올랐고, 올해 상반기에는 41%라고 한다.


    이에 분쟁이 종식되고 제재가 완화되더라도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러시아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많은 도전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이즈베스티야는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