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 자금조달 시장에서 단기사채 발행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단기사채 총발행 금액은 일반 단기사채와 유동화 단기사채의 동반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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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가 249조 7천억 원 발행되어 전년 동기(203조 6천억원) 대비 22.6% 증가했다. 자산유동화 목적의 유동화 단기사채 역시 99조 6천억 원이 발행되며 전년 동기(86조 6천억원) 대비 15%증가했다.
두 유형을 합산한 전체 발행 규모는 총 349조 3천억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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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별로는 최상위 등급인 A1 이상 우량 단기사채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A1 이상 등급의 발행금액은 326조 6천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93.5%를 차지했다.
만기별로는 초단기물 중심의 발행 기조가 유지됐다. 3개월(92일) 이하 만기물 발행금액이 348조 8천억원으로 전체 발행 규모의 대부분인 99.9%를 차지한 반면, 93일~365일 만기물은 5천억원(0.1%)에 그쳤다.
발행 주체(업종별)로는 증권회사가 130조5천억 원을 발행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유동화회사(99조 6천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63조 6천억원), 일반기업 및 공기업(55조 6천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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