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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종식, “두바이유 155달러가 분기점” [김준영의 투자 제1법칙]

두바이유 90달러 위에선 갈등 장기화 가능성 주목 130·140달러 넘어 155달러 접근 시 종전 협상 가능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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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종식, “두바이유 155달러가 분기점” [김준영의 투자 제1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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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글로벌 김준영 대표(와우넷 전문가)가 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이란 전쟁과 국제유가의 관계를 분석하며 두바이유 155달러 부근을 전쟁 종식 가능성을 가늠할 주요 가격대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최근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쟁 자체의 정치적 명분보다 국제유가의 움직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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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유가가 지정학적 이슈에 따라 큰 폭의 변동성을 보여왔다며 최근에도 미·이란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 전략비축유 방출, 휴전 및 협상 소식에 따라 두바이유가 크게 움직였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특히 “뉴스가 가격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격이 특정 이슈를 불러오는 것처럼 움직이는 구간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며 국제유가의 주요 변곡점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상에서 제시한 두바이유의 주요 포지션 구축 가격은 상승 시 1차 130달러, 2차 140달러이며 하락 시에는 92달러와 78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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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대표는 현재 두바이유가 108달러 안팎에서 움직이는 상황에서 90달러 이상에서는 산유국과 에너지 생산국 입장에서 높은 유가를 유지하려는 유인이 존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러시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이 에너지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 유가를 일정 수준 이상에서 고착화하려는 이해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유가가 최소 90달러 이상에서 유지되는 동안에는 전쟁을 빠르게 끝내야 할 경제적 유인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수 있다”며 “반대로 유가가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물가와 금리, 환율, 경기 부담이 동시에 커진다”리고 말했다.

    김 대표가 제시한 전쟁 종식의 주요 가격대는 두바이유 155달러다. 그는 과거 두바이유가 170달러 부근까지 급등했을 당시 휴전 및 공습 중단 관련 움직임이 나타났던 사례를 언급하며 유가가 155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전쟁 지속에 따른 이익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김 대표는 “두바이유가 130달러, 140달러를 지나 155달러에 가까워질수록 종전이나 협상과 관련된 뉴스가 등장할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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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해당 가격이 실제 종전을 의미하는 확정적 기준은 아니며 김 대표가 시장 참여자들의 포지션과 과거 유가 흐름을 바탕으로 산출한 분석 구간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뉴스를 먼저 쫓기보다 유가가 어느 가격대에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주요 포지션 구축 가격에 도달했을 때 어떤 종류와 강도의 이슈가 등장하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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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콘텐츠는 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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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사업2부  박원석  증권에디터
     pws@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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