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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확대 나선 VIP운용…TS인베와 호텔 솔루션 '더휴식'에 650억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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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확대 나선 VIP운용…TS인베와 호텔 솔루션 '더휴식'에 650억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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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주식 가치투자로 이름을 알린 VIP자산운용이 TS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숙박 솔루션 기업 더휴식에 650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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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자산운용은 30일 TS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운용사(Co-GP)로 참여하는 더휴식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프로젝트 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펀드 규모는 650억 원으로 이 가운데 200억 원은 VIP운용이 고유자금으로 직접 출자한다. 이번 펀드 결정은 VIP운용이 비상장 기업에 투입한 고유자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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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운용이 밝힌 투자 확대 배경은 국내 숙박 시장의 구조적 공급 부족이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은 2,0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지만 서울의 호텔 객실 수는 코로나19 이후 3.7%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9년 설립한 더휴식은 신규 호텔을 짓기보다 저평가된 중소형 숙박시설을 발굴해 기획·브랜딩·시공·운영까지 한 번에 맡아 사업을 키워온 곳이다.


    더휴식은 자체 브랜드 '아늑'을 포함해 전국 300곳 이상을 개발·운영했으며,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817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1%를 웃돈다.

    더휴식은 이번 투자금으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힐튼 월드와이드 등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3~4성급 관광호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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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운용으로서는 투자 영역 확장의 의미도 있다. 상장주식 운용을 주력으로 해온 이 회사는 최근 대체투자본부를 중심으로 바이아웃, 프리IPO 등 비상장 투자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준철·김민국 VIP운용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잠재력 있는 비상장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가는 대체투자본부의 역할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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