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사 디케이앤디가 상장사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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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피혁 전문인 디케이앤디는 이를 통해 기업 저평가 국면을 탈피하고 이익의 주주 귀속을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 배당성향 목표치를 24.4%로 제시했다. 지난 상반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함에 따라 상향된 배당성향을 바탕으로 환원 규모를 키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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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앤디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8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0%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42.8% 증가해 7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별 매출액은 ▲합성피혁 284억원 ▲부직포 153억원 ▲상품·유통 334억원 ▲모자 266억원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의 매출 분포가 고르게 형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사업 성장 축은 ▲기술력 ▲외부 결합 ▲미래 소재 등 3대 축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마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주가수익비율(PER) 등 정량적 시장·재무 지표를 관리하는 동시에 사업 체질을 개선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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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합성피혁 제조 기술 고도화, 유관 기업 인수합병(M&A) 등 사업 규모 확장, 로봇 스킨 외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투자자와의 접점도 넓힌다. 정기 기업설명회(IR) 개최, 기관 콘퍼런스 참가, 해외기업설명회(NDR), 소액주주 소통회, 주주서한 정기 발송 등으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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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집행 실적도 공개했다. 디케이앤디의 2025년 주주환원율은 목표치 34%보다 10%포인트(p) 높은 44%로 집계됐다. 환원 규모 역시 당초 계획했던 30억원을 넘어 35억원 이상을 지출했다.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이사(사진)는 "2026년을 주주가치 제고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가치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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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핵심 사업인 소재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신사업 투자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과정과 성과를 시장과 투명하게 공유하며 주주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