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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이미 유부남이었다...이옥섭 감독과 식 없이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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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이미 유부남이었다...이옥섭 감독과 식 없이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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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혼인 신고를 한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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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제해온 공개 커플이었지만 그간 혼인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구교환과 이옥섭은 2022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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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은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았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함께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교환과 이 감독은 서울예대 동문으로 2013년 단편 영화 '4학년 보경이'를 찍으며 연인이 됐다.

    이후 '메기', '세마리', '로미오: 눈을 가진 죄' 등 다수 장·단편 영화 작업을 이어가며 창작 동료로 함께 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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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코미디언 장도연 주연으로 촬영을 마친 영화 '너의 나라', 배우 이나영이 주연하는 '사랑의 카운셀러'에서도 감독과 배우로 협업을 했다.

    구교환은 2008년 데뷔해 '꿈의 제인'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반도', '모가디슈', '탈주', '만약에 우리', '군체', 'D.P.' 시즌1·2,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의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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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교환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부활남: 더 레드'도 주연을 맡았다.

    이 감독은 2007년 '씨지미와 빠더웨이브' 등 단편 영화 위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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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평창국제평화영화제 제공)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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