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600만 개를 보유한 비트마인(Bitmine)의 톰 리 이사회 의장이 이더리움 가격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자산 토큰화(Tokenization)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8일 한국경제TV와 논스클래식이 공동 주최한 '이더리움 코리아 원: 제네시스(Ethereum Korea One: Genesis)' 기관 세션 행사에서 톰 리 의장은 "혁신은 자산을 토큰화하는 데서 출발하고, 이더리움은 그 바탕이 되는 구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혜택을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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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트마인은 부채 없이 약 600만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더리움이 6만달러에 도달하면 비트마인 주주들은 이더리움보다 더 높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두 차례 강세장에서 이더리움이 17~60배 올랐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이더리움 공동창립자인 조셉 루빈 컨센시스 창업자 겸 메타마스크 최고경영자(CEO)도 낙관론을 폈다. 그는 "'이더리움 러브의 여름'은 가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이 새로운 프로젝트의 활발한 등장을 이끌고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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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도 이런 상황에 발 맞춰 디지털자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곽봉석 DB증권 대표는 "부산 프로젝트가 실물경제와 토큰증권을 잇는 검증 무대라면 이더리움은 이를 글로벌 자본시장으로 확장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부산·제주에서 토큰증권(STO)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세션은 DB증권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고, 알투스·옵티멈·DSRV·람다256과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옵티미즘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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