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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부담에 코스피 6,800선까지 밀려…'삼전닉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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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부담에 코스피 6,800선까지 밀려…'삼전닉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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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채 금리 부담에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급락하며 6,800선으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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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84포인트(-2.70%) 내린 6,889.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0.33%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들의 거센 매도세에 낙폭을 키우며 추석 연휴 전 회복했던 7천선을 다시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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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2,403억원, 1조17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만이 2조6,053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았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 안팎으로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43% 하락한 27만원에, SK하이닉스도 5.05% 내린 176만8천원에 각각 마감했다.


    이외에도 SK스퀘어(-7.56%), 삼성전기(-0.53%), 삼성물산(-5.86%) 등이 약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가 쉬어갔던 추석 연휴 기간 급등한 미국 국채 금리와 유가가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게 증권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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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미국과 이란의 갈등 고조로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2004년 이후 최고치인 5.519%까지 폭등했고,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선까지 근접했었다.

    또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사업 지연 소식이 전해지며 반도체 관련주에 악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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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0포인트(+0.25%) 오른 846.5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466억원, 213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741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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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B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HLB의 단관암 신약 '리픽투'가 FDA 허가를 받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상승한 3만 9,7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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