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971.35

  • 133.31
  • 1.95%
코스닥

894.29

  • 38.38
  • 4.48%
1/2

크리스탈신소재 , 차이나모바일과 컴퓨팅-전력 융합 계약

관련종목

2026-10-02 02:4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신소재 , 차이나모바일과 컴퓨팅-전력 융합 계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크리스탈신소재가 인공지능(AI)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ADVERTISEMENT


      28일 크리스탈신소재는 100% 자회사인 장쑤이스하오퉁인공지능과기유한공사(이스하오퉁)가 차이나모바일과 컴퓨팅-전력 융합 분야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스하오퉁은 지난 2월 국가전력망 공급망 진입과 6월 화뎬그룹 수주에 이어 중국 대표 통신기업인 차이나모바일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며 컴퓨팅-전력 융합 사업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다만 계약 규모는 양사 간의 협의에 따라 비공개다.

      ADVERTISEMENT


      이번 협력은 중국 내 인공지능 및 지능형 컴퓨팅 인프라 확대와 맞물려 사업 확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차이나모바일의 컴퓨팅 파워 서비스 매출은 52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지능형 데이터센터(AIDC) 매출과 지능형 컴퓨팅 서비스 매출은 각각 486%, 130% 성장했다. 같은 기간 지능형 컴퓨팅 총규모는 11.27만 PFLOPS를 기록했고,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관련 자본적 지출(CAPEX)은 1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3% 증가했다.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관련 시장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컴퓨팅-전력 융합'은 2026년 중국 정부업무보고에 처음으로 명시된 데 이어 '15차 5개년 계획(十五五)' 개요에도 포함되면서 국가 차원의 핵심 신인프라 분야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지능형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 및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높이는 기술에 대한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운모 기반 방열 소재 기술과 이스하오퉁의 AI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데이터센터의 열관리 효율을 높이는 '링머우(?眸)' 스마트 열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컴퓨팅 파워 스케줄링 플랫폼, 토큰 통합 플랫폼(Token聚合平台), 컴퓨팅-전력 융합 스케줄링 및 예측정비 시스템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방열 소재?컴퓨팅 파워?에너지 관리'로 이어지는 기술 및 제품군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컴퓨팅 자원과 전력 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ADVERTISEMENT


      이스하오퉁은 이미 신장(新疆) 2,000P 규모 컴퓨팅 파워 메인 노드와 충칭(重?) 서남 노드 등 주요 지역의 컴퓨팅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전력망과 화뎬그룹, 차이나모바일 등 주요 고객사 확보가 이어지면서 향후 지역 및 산업별로 관련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다이중치우(戴中秋)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차이나모바일과의 협력은 회사가 추진해온 AI와 에너지 융합 사업의 경쟁력을 시장에서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주요 고객사 및 지역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컴퓨팅-전력 융합 제품의 대규모 도입을 가속화하고 AI 사업의 수익화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한편 이스하오퉁은 2026년 AI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 3,000만~5,000만위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관련 매출이 1억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AI 소프트웨어와 컴퓨팅-전력 융합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