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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애 가수분해물, ‘근력 유지’ 건기식 기능성 원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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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애 가수분해물, ‘근력 유지’ 건기식 기능성 원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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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은 고소애 가수분해물이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근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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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은 2016년 고소애를 일반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새로운 단백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가수분해물 제조 기술’은 고소애 탈지 분말에 효소를 처리해 고분자 단백질을 저분자화함으로써 소화·흡수율과 가공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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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진은 50~75세 성인 4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1일 2g 섭취)을 진행한 결과, 악력이 평균 21.4㎏에서 26.8㎏으로 5.4㎏ 증가했다.

    또 ‘5회 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검사 소요 시간이 감소하고, 대퇴사두근 신전근과 굴곡근력이 각각 7.7배, 2.3배 증가하는 등 신체 수행 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지표성분 펩타이드(AAPY)가 근육단백질 분해를 억제하고 합성을 촉진하는 작용기전도 함께 밝혔다.

    정부는 강원 춘천에 준공된 연간 천 톤 규모의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통해 고소애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음료·파우더·메디푸드 등 다양한 상용화 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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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정 농진청 농업생물부장은 “곤충이 일반식품에서 기능성 원료로 도약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곤충 단백질을 농업 생태계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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