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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일이었다"…40대에 찾아온 축복 '통계'로 확인

작년 합계출산율 0.8명…2년 연속 증가 30대 후반·40대 초반 출산율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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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일이었다"…40대에 찾아온 축복 '통계'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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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배우 한다감, 이다해, 방송인 박은영 씨. 사진=연합뉴스/한경DB

    결혼이 늦어지는 추세와 맞물려 평균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30대 후반과 40대 초반 출산율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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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80명을 기록해 2023년(0.72명)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 여성 출산율(해당 연령 여성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은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늘었고, 특히 30대에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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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후반(35∼39세) 출산율은 52.1명으로 전년보다 6.0명 늘며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30대 초반(30∼34세)은 2.8명 늘어난 73.1명이었다.

    40대에서도 40대 초반(40∼44세)은 0.8명 늘어난 8.5명, 40대 후반(45∼49세)은 0.1명 증가한 0.3명을 기록했다.


    40대 초반 출산율 역시 최고 수준이고 40대 후반은 1988년 이후 가장 높다.

    이는 결혼 추세와 맞물려 출산이 늦어지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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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33.8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다. 2015년(32.2세)과 비교하면 1.6세 높아졌다.

    아빠의 평균 연령은 36.1세로 전년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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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추이는 연예계 등에서도 뚜렷이 확인된다. 최근 배우 한다감, 이다해, 방송인 박은영 등이 40대라는 나이의 장벽을 깨고 임신한 사실을 잇따라 알리며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한다감 씨는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 연예계 여배우 중 최고령 산모일 것 같다"며 임신 소식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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