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에 대형 단독 매장을 연 올리브영이, 이번에는 세포라와 손잡고 미국 전역 오프라인 매장에 입성합니다.
특히 중소형 화장품들이 미국 곳곳에서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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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현장을 조연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기자>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화려한 전광판 아래 올리브영 팝업트럭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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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스킨케어부터 고기능성 제품까지 K뷰티를 직접 써보려는 뉴요커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새미 로우 : 뉴욕에서 일하고 있는데, 한국 제품을 보고 싶어 오게 됐습니다. 한국 화장품은 깨끗하다는 이미지에요. 미국 제품들보다 맑다고 생각해요. 비타민C 제품도 선물로 받았는데, 써보고 싶어 기대가 큽니다.]
[빅토리아 올리비에르 : 올리브영 이벤트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한국 스킨케어 제품에 완전히 매료되어 있거든요. 지난해부터 사용해왔는데, 피부가 정말 달라지는걸 느꼈어요. 기술력이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뉴욕 중심에서 만나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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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제품을 사는 것을 넘어 한국식 피부 관리와 뷰티 문화 자체를 체험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K-뷰티는 이제 일시적 유행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CJ올리브영은 뉴욕을 비롯한 미 전역 580개 세포라 매장에서 'K뷰티에딧'을 론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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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인숍 형식으로 들어가, 북미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19개 브랜드, 약 150종의 제품을 엄선해 선보입니다.
이제까지 대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개별 제품들이 세포라 매장에 입점했었다면, 올리브영 매대는 경쟁력을 갖춘 중소 인디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만들 것이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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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CJ올리브영 글로벌마케팅팀장 : 매장은 K뷰티에 대한 전체적인 경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서 엄선한 상품들을 세포라에 입점시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
K뷰티에딧은 미국을 시작으로 연내 싱가포르와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세포라 매장에도 입점하고, 내년에는 캐나다와 호주 영국, 중동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뛰어난 기술력을 강점으로 북미 소비자들의 일상으로 침투한 K뷰티가 미 주류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미국 뉴욕에서 한국경제TV 조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