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이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를 20년간 이어오며 임직원과 일반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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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레드챌린지는 대상그룹이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함께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상에 따르면, 올해까지 누적 5,738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서 8,629장을 기부했다. 또 2020년부터는 일반 시민 3만9,424명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지난 20년간 누적 참여자는 약 4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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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사내 투병 임직원을 위한 지정헌혈과 모금 활동에 활용됐다.
대상은 헌혈 참여뿐 아니라 지원 방식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년 임직원이 헌혈증서를 기부하면 회사가 1장당 1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는 제도를 도입해 총 9,83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올해는 헌혈이 어려운 비헌혈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과 존중 편지 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 달간 진행한 결과, 히크만 주머니 123개와 존중 편지 75통이 모였다.
대상은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히크만 주머니, 존중 편지 수량을 매칭해 자사 제품 1,000개로 구성된 '존중박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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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관계자는 "대상레드챌린지가 임직원의 헌혈로 시작해 일반 시민도 함께하는 생명 나눔 캠페인으로 성장했다"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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