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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신선한 농산물 집앞까지…'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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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신선한 농산물 집앞까지…'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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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바우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꾸러미 배송'을 전국 단위로 확대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아동, 34세 이하 청년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채소, 과일, 육류, 흰 우유 등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1인 가구는 4만 원, 4인 가구는 10만 원 등 매월 일정 금액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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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처는 농식품부가 승인한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친환경매장, 편의점 등 전국 6만 2천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 시행 결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건강생활지수 격차가 줄어드는 등 효과가 나타났지만 사용처가 부족한 도서·산간지역 거주자는 사용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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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농식품부는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면 직접 현관 앞까지 배달해 주는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시범사업을 올해 1월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추진했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이 기존 오프라인 사용처의 접근성 부족을 보완해 줄 것으로 보고 전국 확대 도입을 추진하면서 사용처 확대를 통한 온라인몰 간 경쟁 등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선택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준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영양, 식생활 패턴 등을 감안한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사용처 접근성이 열악한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업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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