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5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금요일장입니다. 지수는 마디존이지만 그래도 종목별 순환매가 좋습니다. 현대차와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 그룹주들의 강세입니다. 그리고 로봇주들의 반등과 여기에 바이오주들의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조선 등은 흔들렸지만 종목별 순환매가 좋았습니다. 시장이 순환하면서 받쳐주고 있다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의 수급이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코스피는 매물대지만 코스닥에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제 단순 저가주들의 반등도 기대합니다. 4천선을 중심으로 한 혼조 흐름입니다. 왔다 갔다 할 것이고 종목들의 순환매는 지속될 것입니다. 매물 소화 이후 반도체가 다시 상승하면 지수는 상승합니다. 그러면서 마디존으로 갈 것이고 변동성이 차츰 줄어들면서 안정세를 찾아가면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일단 보유 전략입니다. 그리고 종목별 관리 매매로 갑니다. 지수 박스권이기 때문에 종목들도 박스권으로 갈 것입니다. 물론 강한 종목들은 앞 고점 돌파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마디존으로 갑니다. 이것은 일단 내년 5천선을 가기 위한 과정입니다. 지금은 박스권의 구간입니다. 월초 흐름은 아직 월양입니다. 종목별 순환매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시장을 보시기 바라며 지수가 아닌 종목별 장세에 집중하는 전략과 이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시장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대선 이후에 강한 상승 그리고 연말로 가면서 마디존의 에너지 충전 과정입니다. 시장의 흐름은 계단식 상승에 포커스를 맞추고 접근해 나갑니다.
▲미증시 동향
다우: 47,850P(-31P, -0.07%)
나스닥: 23,505P(+51P, +0.22%)
S&P500:6,857P(+7P, +0.11%)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7,215P(-64P, -0.89%)
미 증시는 혼조로 마감되는 모습입니다.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큰 변화 없이 보합권 등락입니다. 시장 변화를 보일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관망세가 짙은 모습입니다. 다만 메타플랫폼(+3.43%) 등 일부 종목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2.16%)의 젠슨 황이 유명 팟캐스트에 출연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난 해소를 위해 트럼프의 에너지 규제 완화 및 원전 확대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언급했습니다. 특히 상업용 칩 판매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수출 규제 완화 명분도 제시했습니다. 양자컴퓨팅, 원자력 발전 기업들은 젠슨 황의 발언으로 강세였습니다. 종목별 매수세가 이어졌지만 지수는 혼조였습니다. 지표에서는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8만 건에서 19.1만 건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주간이라는 점을 반영해 계절 조정이 어려웠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감소에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약화시키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종목에서는 저가 할인 업체인 달러 제너럴(+14.01%)이 매출이 저소득층 중심이었지만 가성비 제품을 찾는 중산층 소비자들도 유입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슈퍼마켓 체인 크루거(-4.62%)는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저가 상품을 선호하면서 약세였습니다. 대량 구매가 많은 코스트코(-2.86%)는 소비자 방문이 전월 대비 3.7% 감소하는 등 소비를 줄이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현재 소비 형태는 저가 상품을 구입하고 나머지는 소비를 줄이고 있어 미국 경제의 한 축이 부담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개별 테마주도 강세였습니다. 양자컴퓨터, 원자력, 우주항공 종목들이 강세였는데 옵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혼조의 미 증시는 종목별 장세가 이어졌지만 중요한 것은 마디존에서 에너지 충전 과정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FOMC까지는 혼조 속에서 안정된 매매로 현 장세에 참여하는 전략입니다.
▲경제지표
WTI: 59.75$(+0.80$, +1.36%)
원달러: 1,473.50원(+5.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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