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업계 단독 판매 중인 아이스크림 '메롱바'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수량 8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GS25 아이스크림 역사상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이다.
메롱바는 하루 최대 8만개 이상 팔리고 있다. 11일 메롱바 출시 이후 GS25의 바 타입 아이스크림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메롱바는 '메롱'하는 표정을 재치있게 형상화한 바 타입 아이스크림이다. 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고 젤리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색적인 맛과 비주얼로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GS25는 발 빠르게 상품을 출시했다. 메롱바 가격은 1,500원이다.
이하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앞으로도 Z세대 취향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