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7일부터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3일 기준 누적 시청 2억 6,600만회를 돌파했다. 김밥, 컵라면 등 K푸드가 다수 노출돼 한국 간편식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렸다.
이번 GS25의 협업 상품은 '참치마요&전주비빔 반반김밥' '전주비빔&제육 커플 주먹밥' '모둠 분식세트' 등이다.
여기에 올해 GS25 우수 판매 상품 '아이스브륄레' 역시 망고맛, 소다맛을 구현한 '아이스 브륄레 골든망고' '아이스 브륄레 소다팝'을 새로 선보인다.
모든 상품에는 씰(스티커) 1종이 랜덤으로 동봉된다. 총 42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씰이다.
GS25는 이날 단 하루 GS리테일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를 통해 한정수량 사전 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 고객은 17일 바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앞으로 GS25는 냉장·냉동간편식·캔디·젤리·초콜릿·교통카드 등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상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K-콘텐츠와 협업을 확대해 단순한 편의점이 아닌 K-컬처를 즐기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