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FDA, 모더나 백신은 6개월 이상, 화이자 백신은 5세 이상, 노바백스 백신은 12세 이상부터 승인했으나 고위험군만 접종 가능하도록 제한. 이로 인해 건강한 일반 성인의 백신 접근성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나 모더나와 화이자는 각각 1.5%, 0.6% 상승, 노바백스도 1%대 상승.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약혼 발표로 뉴욕 증시에 상장된 주얼리 회사 시그넷 주얼러스 주가 6.3% 상승, 사진에서 입었던 랄프 로렌 옷으로 밝혀지며 랄프 로렌 주가도 상승.
- 개별 이슈 :
- 캐나다 구스, 대주주인 베인캐피탈에서 매각 추진 소식에 주가 16% 넘게 급등. 여러 인수 후보들이 캐나다 구스를 비상장 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입찰에 참여했으며 기업 가치는 약 13.5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됨.
- 크래커 배럴, 논란이 된 리브랜딩 계획 철회 및 기존 로고 유지 발표로 주가 8% 상승.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 같은 조치에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짐.
● 미 FDA, 고위험군에만 최신 백신 접종 승인..모더나 · 화이자 주가 상승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문위 권고에 따라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승인했다. 다만 이번 승인은 접종 대상에 제한을 걸었다. 앞으로는 고위험군만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이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고위험군에 속한다.
한편 이날 FDA 외부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FDA는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건강한 일반 성인의 백신 접근성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또 긴급 사용 승인 제도가 종료되면서 화이자 백신은 이제 6개월∼4세 어린이에게는 사용이 불가능하게 됐다.
매출에 일부 제한은 있겠지만 완전 중단이 아닌 점을 고려할 때 이날 모더나 주가는 1.5%, 화이자는 0.6% 상승했고 노바백스도 1%대 상승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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